1월 28일 월요일, 실습실에서 도서관 희망 원정대 4기의 2차 예비모임이 있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는 다 같이 맛있는 저녁을 먹었죠~ 오늘 못오신 분들 후회할 정도로요! :P

어쨌든, 회의 결과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5일간의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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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말고도 매일 저녁에는,

  • 그날의 기록(작업내용, 에피소드, 사진 등)을 블로그에 포스팅.
  • 평가회의 및 친목도모 활동이 있겠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일정은 작업 진행 상황 및 현지 사정에 의해 바뀔 수 있겠지요.



도서 및 정보자료의 전산화 작업은 크게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분류
  • 목록(입력)
  • 라벨 부착
  • 배가

자세한 내용은, 도활 기간 중의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신경써서 처리해야 할 것들.
  • 바코드 및 바코드라벨 키퍼 구입.
  • 유아방과 1층 열람실 유아책 전산화.
  • 만화책(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레이싱, 마법천자문, 판타지수학 등) 별치기호 부여 처리.
  • 늦게 복귀하는 관계로 최종 평가회의 및 뒤풀이는 나중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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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시부터 과사무실에서 도활 4기의 1차 예비모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모두 모이지는 못했지만, 도활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1. 도활을 떠나기 위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먼 길을 떠나니 차비를 준비해야겠죠? 거기에 여분의 옷이나 세면도구 등 일반적으로 여행갈 때 필요한 물품을 챙기게 됩니다. 또, 활동 중에는 직접 밥을 해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반찬을 준비해가야 합니다. 각자 자기가 먹고 싶은 밑반찬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을 기대할게요!

  참, 도활 기간에 태백눈꽃축제가 있습니다. 이번에 도활 기간 중에 눈썰매장을 찾을 수도 있다고 하니 이를 염두에 두고 옷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도서관 전산화 작업에 필요한 도구들이 있어야겠죠? 바코드와 청구기호를 출력하기 위한 전용지, 라벨 키퍼(보호용 필름), 각종 스티커 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난 활동에서 쓰고 남은 것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특별히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원활한 전산작업을 위해서 허브 또는 인터넷 공유기, USB 드라이브 같은 것이 있으면 더 좋겠죠!


2. 출발은 언제 하나요?

  청량리역에서 10시 기차로 떠납니다.
  8시에 일찍 떠나고 싶었지만 기차표가 이미 매진이었어요. ㅜㅜ


3. 도활 4기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 3기 때 마치지 못한 부분 마무리
  • 새로 들어온 도서 전산작업
  •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및 학부모 도서관 이용 교육
  • 어린이 독서지도

  대략 위와 같은 이야기들이 오갔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더 준비를 해서 2차 예비모임 때 확정할 예정입니다. ^^;;


4. 최종적으로 활동을 조율하는 것은 언제인가요? 
  • 1월 28일 월요일 5시에 과사무실에서 2차 예비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 아마도 그때쯤이면 떠나기 전에 감이 좀 잡히지 않을까요?
  • 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월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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