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도활 4기 두번째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야 하겠죠?
도서관 2층에도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놓았군요!
와~ 정말 보기 좋습니다.
모여서 분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의 선우선우님은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죠?
분류 작업이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하고, 일관성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분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아아~ 수업 시간에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
역시 잘 모를 때는 물어가며, 상의해가며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불을 덮고 작업에 몰두하는 선우선우님. 내가 이불인지, 이불이 나인지?
이야~ 진지한 모습 :$
분류 작업을 하는 사진이 많다는 건,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이겠죠? ^^;;
선우선우님, 물아일체 모드로 진입하나요? 아..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뚜빠뚜빠띠 언젠가는~ 뚜빠뚜빠띠 끝낼 수 있겠지~
아랑곳 하지 않고 몰입중.
사진 한가운데 보이는 사람이, 도활 4기의 기록담당이자 찍사였습니다.
사실 아무도 안찍어주니까 찍사가 카메라를 세워두고 셀카를 찍은것이라고 할 수 있죠.
드디어 현지 학우도 목록(입력) 작업에 들어갑니다!
햇살이 따스히 비치는 한겨울의 정오~
유아방에 책을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하고 있군요. 가운데가 대장님입니다.
모르는 걸 슬쩍 물으러 온 현지학우.
어느새 어둠이 찾아오고, 책을 한 권 펴 듭니다. 이유는? 저도 몰라요. -.-;;
3기 때부터 전통이 된 "인증샷"입니다. 작업이 자정 넘어서 끝나면 찍죠.
기념사진 한 장.
이번에는 여학우들만.
어느새 하루가 다 가고 숙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오늘은 작업이 늦게 끝나고, 환자가 발생한 관계로 평가 및 친목도모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을 기약해야죠. :) 마지막은 예원이가 "풍선"을 부르는 모습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