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다시 태백 철암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찻길 옆의 소음과 진동에도 꿋꿋이 잠들 수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이렇게 금방 적응하는 걸 보면 말이죠. ^^
역시 오전에 밝은 햇살을 맞아주어야죠! 무슨 프로필 사진 같네요. ㅎㅎ
이제 훌훌 털고 일어난 선우선우님입니다.
웹서핑? 아니죠~ 책꽂이? 맞습니다~
선우선우님을 감시하는 두 예비 대학원생.
초등학교 고학년 도서관 이용교육 중입니다. 차표진아님과 햇살지영(이거 너무 좋은 수식어란 생각이;;)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역시 고학년 도서관 이용교육 중이죠. 저학년은 찍사가 담당한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기남이.
대장님과 함께 고학년 도서관 이용 교육을 담당해주셨던 □□지영님.
교육이 끝나고 아이들이 떠난 자리,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후발대로 온 윤정, 혜원 학우.
첫날은 몸이 그다지 좋지 않아 매우 조용(?)했지만, 다음날 화제의 중심이 된 썰매상욱님.
도활이 처음인 두 분과 예원이가 같이 라벨 붙이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선우선우님도 잠시 휴식 중.
점점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역시 후발로 온 예슬학우. 귀여운 마스크에서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괴력(본인의 말로는 '튼실'한 체력)을 보여줍니다. 바로 내일.
왼쪽의 이혜원 학우는 사진을 찍기만 해서 그런지, 찍히는 자세는 영 어색하군요.
작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후발대를 대상으로 분류 수업 중입니다.
라벨 붙이는 것도 해보고~
이 날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내일은 얼음 썰매를 타러 간다는데, 기대 반 두려움 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