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까지만 해도 유유히 썰매를 타는 차표진아님.
자자~ 갑니다!
아이쿠야 -_-
나도 갈꺼야~ 기다려!
영차영차~
에고, 이거 생각보다 힘드네;;
그래도 이쯤은 끌고 갈 수 있겠지?
자~ 나를 따르라!
드디어 괴력소녀 등장!!
훗...
나는 대신에 사진을 찍겠다.
알았다구요, 좀 빨리 가요~
썰매는 남녀노소 원래 이렇게 혼자서 타는겁니다 ㅠ
저 뒤에 공격당하는 김동찬 선생님이 보이네요.
제 차력쇼를 기대해주세요~
자자, 이제 줄을 묶고.
우와 역시 예슬 선생님은 대단해염 *^^*
자, 이제 출발한다아~
아자자자자자잣!!!!
"내가 1등이다". 개인적으로 이 날 베스트 샷. ㅋㅋ
휴~ 슬슬 힘드네 이거...
훗, 그 정도로 힘들어 할 텐가?
나처럼 고학년 여자아이들도 무리없이 끌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냐?
저도 끌어주세요오... 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거 만만치 않네.
차표진아님... 괜찮을까?
아, 나도 슬슬 지친다. ㅠ
이제 나도 힘들어요. gg
바로 이 때 구원의 손길이 나타났으니, 바로 "썰매상욱"이라. 그러나......
썰매상욱에게 다가가는 미성이.
선생니임~
그.. 그래, 알았어. ^^
하지만 어디에선가 날아드는 눈 세례.
오예, 성공이다! ㅋㅋㅋ
그걸로 끝난 줄 알았지? ㅋㅋㅋ
와 무서운 세상 ㅠ
선생님 어때요? 제 선물 맘에 드나요?
어디선가 다시 나타난 미성이.
그래도 괜찮을거예요. *^^*
갑자기 왜 날 뷁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