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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n by 이혜원

지난 2월 19일에 있었던, 최종 평가회의 겸 뒤풀이(10명 전원 참석 + 3기 대장님 참석)로 도활 4기의 활동은 마무리됩니다. 5기 대장도 선출했다지요? ㅎㅎ

도서관 희망 원정대가 4기까지 이어오면서 나름대로 많은 것들을 느꼈고, 많은 것들을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2008-1학기 개강을 맞아 5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겠죠?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5기를, 5기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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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어린이도서관 앞문입니다. 빨간 색이 인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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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경입니다. 눈이 쌓여서 그런지 더 분위기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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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옆에 있는 경로당입니다.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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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 명이 자라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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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동안 우리의 숙소였던 곳. 직전까지 광활 9기가 사용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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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도서관으로 향하는 골목길. 오른쪽 담장 옆은 바로 기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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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향하는 길. 지역 분들은 이 곳을 피내골이라고 부르시는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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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건널목입니다. 광산지역이라 역시 화물 열차가 자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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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통리방향으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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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보일러실입니다. 도활 멤버 모두 다 연탄은 태어나서 처음 갈아봤을겁니다. 평소에 하기 힘든 좋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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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철암어린이도서관의 사례를 통해 도서관 전산화 작업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도서관의 정체성과 운영 목적에 맞추어 어떤 책을 얼마나 들여올 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책을 들여오는 것에는 구입, 기증 등 여러 방법이 있겠죠. 그러나 저희는 일단 도서를 들여온 이후의 과정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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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많은 책들 중에서 어떤 책들을 반입하여 이용할 지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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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하기로 결정한 책에 바코드와, 바코드 키퍼(보호필름)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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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와 키퍼를 붙이는 모습. 이것은 각 도서에 유일무이하게 구별되는 일련번호를 부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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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의 내용을 분석하여 분류번호를 부여합니다. 저희는 KDC를 참고하였습니다. 도서관 관리 목적에 따라 일부 도서에는 별치기호를 부여하여 따로 관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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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번호를 정확하게 부여해 주면,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가까운 위치에 배가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 자료나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분류기호를 참고하면 일관성있게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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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도서 검색과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도서의 정보를 입력하는 작업을 합니다. 저희는 책꽂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습니다. 도서명, 저자, 출판사, 총서명, 권호, 복본, 별치기호, 분류번호, 가격 등을 입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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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 도서별로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책꽂이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에 자료가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위와 같이 정보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청구기호(배가 위치를 나타내는 체계)를 자동으로 생성하게 됩니다. 작업을 마치면 전용지에 청구기호 라벨을 출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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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한 라벨에 구별이 쉽도록 100단위 스티커를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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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청구기호 라벨을 책등의 아래에 3cm 정도 여백을 두고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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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필름도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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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작업은 두명씩 짝을 지어서 하면 더 빨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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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작업이 끝난 책을, 서가의 알맞은 위치에 배가하면 됩니다. 어느 서가에 몇번대의 책이 있는지도 서가 옆면을 이용하여 표시해주면 더 좋겠죠.


이렇게 해서 큰 작업은 마무리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원활한 도서 검색을 위해서 이용한 도서를 항상 원위치시킨다거나, 도서관의 변화의 따라 서가를 재배치하고 유지보수를 하는 활동 등은 계속 이어져야겠지요. 또한 물리적 공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서관 특성에 맞는 폐기 기준을 세워 운영 목적에 맞지 않거나 이용이 저조한 도서들은 폐기하거나 별도의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물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이용자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 참으로 할 일이 많군요. 다음 도활에는 더 많이 고민해보고, 토의해보고 간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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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까지만 해도 유유히 썰매를 타는 차표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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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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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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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갈꺼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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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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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거 생각보다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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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쯤은 끌고 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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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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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괴력소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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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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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신에 사진을 찍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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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구요, 좀 빨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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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는 남녀노소 원래 이렇게 혼자서 타는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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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공격당하는 김동찬 선생님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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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력쇼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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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줄을 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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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역시 예슬 선생님은 대단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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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발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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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자자자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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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등이다". 개인적으로 이 날 베스트 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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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슬슬 힘드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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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 정도로 힘들어 할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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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고학년 여자아이들도 무리없이 끌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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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끌어주세요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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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거 만만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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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표진아님...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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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슬슬 지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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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힘들어요. gg


바로 이 때 구원의 손길이 나타났으니, 바로 "썰매상욱"이라.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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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상욱에게 다가가는 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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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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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래,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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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디에선가 날아드는 눈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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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성공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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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끝난 줄 알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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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서운 세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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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때요? 제 선물 맘에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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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다시 나타난 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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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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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날 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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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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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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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 표정으로 책을 읽어주는 이진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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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읽어 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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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헤드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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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우 선생님께 다가가는 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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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서관, 책 읽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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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도서관의 김현애 선생님도 같이 찍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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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추고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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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꺼내서 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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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독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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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돌이(북마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저학년 교육 중, 책돌이를 꽂아두고 마음에 두는 책을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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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책은 아마도 "난 너무 귀여운 걸" 시리즈인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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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먼저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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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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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몰두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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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포즈를 취하는 예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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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화가 인기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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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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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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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게 마련인가요. 도활에 참여해서 매번 집에 돌아갈 즈음에는 뿌듯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못다한 배가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서가마다 붙어있는 표지도 교체하고, 도서관 평면도도 그려서 붙여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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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붙여놓은 도서관 1층 평면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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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900번대 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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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분류표(KDC)에는 저런 식으로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쓰려고 노력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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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실제로 아이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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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모양으로 보이는 것은 어린이용 미니 소파라고 하면 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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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 서가의 맨 위 칸은 비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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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탐독하는 썰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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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데 이리 즐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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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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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남자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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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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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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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안에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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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밖에서 단체사진. 전부터 보던 익숙한 구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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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익숙한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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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에서;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얻어먹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눈은 많이 쌓였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철암에서의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 선생님과 아이들도 보고싶을거구요. 이제 도서관 희망 원정대는 5기를 맞이하여, 이번 여름을 기약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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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도활 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온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오후에 아이들과 눈썰매장을 찾을 예정이라 오전과 저녁 작업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 (얼음썰매 특집은 따로 다룹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지는군요. 애초에 생각했던 만큼 다 하고 갈 수 있을까 걱정도 들고요. 하지만 걱정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하는 게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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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1층의 어린이 및 유아도서들은 전산화 작업을 어느정도 마무리했고, 이제는 2층에 있는 어른들이 보는 책들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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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달려오신 해리포터 김동찬선생님. 도활대장님과 면담 중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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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갑자기 건너뛰어서) 저녁에 이루어진 학부모 이용교육 사진입니다. 이가영 선생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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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서는 이진아 선생님이 도서관 실무자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도활팀이 없어도 너끈히 도서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자세한 내용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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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나고, 1층 서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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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썰매를 타고 와서 다들 힘들텐데도, 열심히 하고 있네요. ^^



아무래도 마지막 날이다 보니, 숙소에 들어가서 여태까지 활동에 대한 소감과 평가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또 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군요. 역시 이런 게 도활의 매력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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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또다시 태백 철암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찻길 옆의 소음과 진동에도 꿋꿋이 잠들 수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이렇게 금방 적응하는 걸 보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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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전에 밝은 햇살을 맞아주어야죠! 무슨 프로필 사진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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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훌훌 털고 일어난 선우선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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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아니죠~ 책꽂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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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우님을 감시하는 두 예비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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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도서관 이용교육 중입니다. 차표진아님과 햇살지영(이거 너무 좋은 수식어란 생각이;;)님이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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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학년 도서관 이용교육 중이죠. 저학년은 찍사가 담당한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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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기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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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과 함께 고학년 도서관 이용 교육을 담당해주셨던 □□지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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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나고 아이들이 떠난 자리,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후발대로 온 윤정, 혜원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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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몸이 그다지 좋지 않아 매우 조용(?)했지만, 다음날 화제의 중심이 된 썰매상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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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활이 처음인 두 분과 예원이가 같이 라벨 붙이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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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우님도 잠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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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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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후발로 온 예슬학우. 귀여운 마스크에서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괴력(본인의 말로는 '튼실'한 체력)을 보여줍니다. 바로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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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이혜원 학우는 사진을 찍기만 해서 그런지, 찍히는 자세는 영 어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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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후발대를 대상으로 분류 수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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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붙이는 것도 해보고~



이 날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내일은 얼음 썰매를 타러 간다는데, 기대 반 두려움 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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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활 4기 두번째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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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2층에도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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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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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분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의 선우선우님은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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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업이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하고, 일관성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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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아아~ 수업 시간에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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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잘 모를 때는 물어가며, 상의해가며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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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덮고 작업에 몰두하는 선우선우님. 내가 이불인지, 이불이 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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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진지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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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업을 하는 사진이 많다는 건,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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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우님, 물아일체 모드로 진입하나요? 아..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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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빠뚜빠띠 언젠가는~ 뚜빠뚜빠띠 끝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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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곳 하지 않고 몰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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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가운데 보이는 사람이, 도활 4기의 기록담당이자 찍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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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도 안찍어주니까 찍사가 카메라를 세워두고 셀카를 찍은것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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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현지 학우도 목록(입력) 작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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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스히 비치는 한겨울의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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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방에 책을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하고 있군요. 가운데가 대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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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걸 슬쩍 물으러 온 현지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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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둠이 찾아오고, 책을 한 권 펴 듭니다. 이유는? 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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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때부터 전통이 된 "인증샷"입니다. 작업이 자정 넘어서 끝나면 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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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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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여학우들만.


어느새 하루가 다 가고 숙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오늘은 작업이 늦게 끝나고, 환자가 발생한 관계로 평가 및 친목도모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을 기약해야죠. :) 마지막은 예원이가 "풍선"을 부르는 모습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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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0일, 오늘은 도서관 희망 원정대 4기가 태백 철암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청량리역에서 10시 기차가 예약되어 있었는데, 중간의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기는 했지만 선발대인 6명 모두 일찍 모여주어서 여유있게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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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대원들.


한편 대장님의 모습을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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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표정으로 옆 대원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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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으로 도활 4기 대장의 이야기를 경청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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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휴대폰으로 골프 게임에 몰입중입니다.


기나긴 기차 여행이 끝나고, 드디어 태백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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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태백산 눈축제가 한창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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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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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도 끼어서 한 장 더!


태백역에서 버스를 타고, 철암에 도착하여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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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도착하니 도활팀의 일정에 관한 설명이 붙어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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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짐이 꽤 많고, 시간이 늦은 관계로 도서관을 둘러보고 현황을 파악한 후 일단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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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오자마자 공사다망하신 대장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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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의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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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은 사진에 정면으로 나오고 싶으신지, 자리를 바꾸셔서 큰웃음을 주시고 있네요.


그리고 대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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